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1만 노동자 선언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고,

위기의 남북관계 새길을 열어내자!


평화통일의 새시대가 열릴것만 같았던 2018년의 많은 성과들이 당장에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뜻깊은 역사적 합의를 만들어놓고 한미 정부는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으며

군사행동으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평화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내라는 노동자 민중들의 명령에 촛불정부는 미국에게 끌려다니기 바빴다.

판문점선언 이후 사사건건 노골적으로 남북관계에 개입하고 방해해온 미국은 ‘한미워킹그룹’을 만들어

자신들의 허락없이 남북관계발전은 없다고 노골적으로 공언해왔고 모든 남북간의 만남과 대화에 간섭하고 방해해왔다. 최근에는 우리정부의 대북전단살포법 제정에 대해 청문회를 하겠다는 둥 도 넘는 내정간섭을 일삼고 있다. 

이처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은 묘연해지고 있다. 여기에 감염병의 위협마저 더해진 오늘,

자주와 평화, 남북화해협력은 우리 노동자 민중에게 더욱 간절하고 소중한 가치가 되었고

결국 우리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며

민주노총 전 조합원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2021년 전환을 이끌어 낼 첫 단추는 단연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이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첫걸음인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위한 투쟁해 나서자. 


하나. 우리는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남북군사분야합의서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지켜지고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정신에 기초하여

평화와 주권을 훼손하는 미국의 한반도 패권정책과 간섭에 반대하며 단호시 분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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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통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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